1999-05-02 13:45

[ 한진해운, 한국지역내 종합 장비관리 시스템 구축 ]

경인지역 장비인수도증, 인천항· 의왕ICD등 시행

한진해운이 장비 인수도(E.I.R:Equipment Interchange Receipt)업무를 해운
선사 최초로 경인지역에 도입, 실시함으로써 한국지역내 종합 장비관리 시
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그간 부산지역에서만 시행해 오던 동 제도를 지난 5월 1
0일부터 경인지역의 수출입 관문인 인천항의 선측 및 항내 컨테이너야적장
출입구와 수도권 수출입 컨테이너의 요충지인 의왕 내륙 컨테이너기지내 야
적장 출립구 및 철도소운장등 총 4곳에서 신규 실시하게 됨으로써 국내 전
운송단계별 장비관리 책임체제를 시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 제도의 시행
으로 부산, 인천 기항의 해상구간 및 육상, 철도의 내륙운송 구간 등 국내
전운송지역에 걸쳐 동사 전 장비의 인수도간 운송책임을 명확히 하는 거증
자료가 발행됨으로써 선사와 하주간의 화물손상 분쟁 최소화 및 하주에 대
한 신속한 배상체제를 도모, 양자간 신뢰를 증진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이를 토대로 일선 화물 취급자의 장비보호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써 운송의
안정성 도모 뿐아니라 장비 손상의 적기 확인 및 조치에 따른 대 하주 양질
의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등 운송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동사에서 실시하게 된 동 E.I.R 운영 시스템은 단순히 컨테이너 외
형의 손상 유무만을 확인, 기재하는 종전의 E.i.R 개념에서 탈피하여 전문
검수원에 의한 장비 점검에 따른 장비 손상상태에 검사, 손상에 따른 수리
비용 산정, 손상 귀책자 입증 및 귀책에 따른 청구서 발급 등 일관 장비관
리 시스템에 의거 운영되는 한층 진입보된 운송서비스 체제로 평가받고 있
다.
한진해운 한국지역 본부장 황희태 전무는 동제도 시행과 관련해 “그간 경
인지역은 부산/인천간 내항선 운항, 철로수송, 육상운송등과 함께 권역내
셔틀운행 및 야적장 절리등 다양한 작업형태에 따른 여러 유형의 운송사고
잠재성이 노출돼 왔었고 이 때문에 운송사고 발생시 장비손실 원인규명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시행은 오히려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전제하면서
국적선사의 경우 한국지역은 장비관리의 허브 센터임을 감안, 그 어느지역
보다 향상된 장비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동
제도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동 제도의 정착을 위한 하주의 깊은 이
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I.R은 운항선사, 터미널 운영업자, 철소 ㅇ 및 육상 등 내륙운송업자등
각 운송사간에 장비의 인수도를 확인하고 각 구간별 운송책임의 한계를 규
정하기 위해 장비 인수도시 각 단계별 일선 운송책임자의 서명이 담긴 확인
증을 교부하는 제도이다. 대부분의 선진 해운국가에서는 터미널 운영업자가
대 선사 서비스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유일하게 한진해운이
장비관리 차원 및 대 하주 보호 차원의 서비스를 취해 동 제도를 전국적으
로 확대,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 동사는 지난 95년 7월부터 부산 감천 및
감만 자가터미널에서 동 제도를 직접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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