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8 12:0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석탄회사인 콜(CoAL. Coal of Africa Limited)사의 원탄 생산량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440만9천t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다.
근착 외신은 콜사의 발전용 석탄생산량은 2010년 231만7천t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1년에는 현재 499만7천t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콜사는 2011년 7월까지 약 2억6140만달러의 총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발전용 석탄 판매 수익만 2억292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1년 회사의 순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해 379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모잠비크국의 수도인 마푸토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마토라 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100만t이었던 석탄처리량이 300만t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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