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2 14:46

중소기업 FTA 지원‧ 수출자 인증사업 연계

인천본부세관,인천중기청,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 추진
인천세관은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사업과 수출인증자 지정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동안 FTA컨설팅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맡고, 인증사업은 세관이 맡아오면서 중소기업은 각 기관을 상대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1일 인천본부세관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시, 경기도 등 7개 기관과 2차 FTA 기업지원실무협의회를 열고, 컨설팅 대상기업 선정단계부터 인증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사업으로 연계 추진키로했다.

7월 현재 FTA 컨설팅지원사업 현황은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이 하반기에 50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인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현재 50업체에 컨설팅을 지원중이다. 경기도는 27개업체에 사업을 진행중이며, 인천시는 81개업체에 진행중이다.

이번 인증사업 연계로 인천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은 지자체(컨설팅)와 세관(인증심사)을 각각 상대하는 불편이 해소하고 아니라 인증심사 기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광섭 과장은 “하반기에 중소기업 대상 무료컨설팅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 세관과의 합의로 사업을 보다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중소기업들도 매우 반기는 분위기이다”라고 전했다.

‘인천경기지역 FTA기업지원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인천시ㆍ경기도 등 지자체 9개 기관, 6개 지역 경제단체로 구성된 범정부차원의 FTA 활용지원 협의체이다.

협의회에서는 이날 합의한 인증수출 연계사업 외에도 중소기업 실무자 대상 FTA원산지관리 교육 강화, 기업과 FTA활용정보 공유, 세관의 FTA컨설팅 노하우 제공 등 협의회를 통한 협력사업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관내 수출기업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공동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협의회를 확대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1차 실무협의회 이후 인천세관과 지자체는 총 16회(1,172업체)의 각종 FTA 설명회 및 인증 컨설팅을 공동으로 실시해 인천 및 경기서남부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인증수출자 지정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공헌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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