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8 16:12
유럽에서 가장 큰 곡물 운송 허브인 프랑스 Rougen항의 곡물 물동량은 6월 둘 째 주에만 일주일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불름버그지는 밝혔다.
해당 수치는 높은 곡물 수요를 보이던 알제리의 밀 수입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월9일부터 15일까지 Rougen항에서 수출된 곡물은 10만9225t을 기록했다. 이는 14만9950t을 기록한 전주에 비해 4만t이 감소한 수치다. 알제리는 전주 5만1천t의 밀을 수입했지만 이번 주에는 그 수입량이 절반으로 줄였다.
한편 유럽연합 이외의 지역으로 곡물을 수출하는 유럽의 주요 항은 비스케이 만의 라빨리스항과 북해연안의 당케르크항이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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