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2 08:30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폴박하면서 일본 정부는 전력 공급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시황 관계자들은 부족한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더 많은 석탄을 수입할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그 양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망된다.
ICAP(International Carbon Action Partnership)에 따르면 원자력으로 발생되던 에너지 일부를 석탄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한달에 2백만에서 3백만 톤의 추가 석탄만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본의 한달 석탄 사용량은 4월까지 3백만톤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대체 에너지 공급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석탄 사용보다는 석유 사용이 에너지 공급원으로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일본의 발전용탄 수입은 1억2,700만톤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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