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8 10:24
한진그룹, 일본 지진 피해복구 성금 7억원 기탁
한진그룹은 18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인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피해 지역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는 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17일 10시 10분 출발 인천~나리타 KE703 여객편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생수 5000박스(1.5리터 6만병과 담요 2000장) 등 총 100톤 규모의 구호물품을 무상 지원해 일본 미야기현을 포함한 동북지방 피해지역에 전달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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