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7 10:52
완하이, 일본/대만/印泥 직항서비스 개설
3월말부터 인터아시아와 공동운항
완하이라인과 인터아시아는 일본 - 타이완 - 인도네시아 직항 서비스를 3월말부터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발착 아시아 역내 항로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인도네시아 항로 개설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1200TEU급 4척을 투입하는 동 공동배선은 완하이가 3척, 인터아시아가 1척을 운항하는 관동발 서비스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라바야항을 먼저 기항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테이션은 나고야 - 도쿄 - 요코하마 - 기륭 - 카오슝- 수라바야 - 자카르타 - 카오슝 -기륭 - 샤먼(厦門) - 나고야순이다. 3월 31일 나고야발부터 운항을 개시하며, 완하이라인은 카오슝을 경유해 동남아시아, 인도 · 중동행 화물도 싣는다.
아시아 역내 항로에서는 세계 동반 경제위기를 넘기면서 일본계 기업의 현지 거점에서의 생산활동이 활발하고, 자동차 관련품 등의 수송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 아시아 신흥국행 중고기기, 재활용품 등의 요구도 많아 각 선사가 일본발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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