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최근 중동·아프리카의 소요사태로 국내 무역업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가동한다.
무협은 25일부터‘對중동·아프리카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피해기업의 애로사항 접수에 나섰다.
‘對중동·아프리카 무역애로 신고센터’는 ▲ 최근 중동·아프리카 사태로 인해 발생한 무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 對중동·아프리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긴급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 최근 사태 관련 주요국의 대응현황 및 현지동향 정보를 입수하여 업계에 제공하고 ▲ 무역협회 본부, 국내·해외지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애로파악 일일보고 체제를 수립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정보를 공유, 공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무역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신고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메인화면의 對중동·아프리카 무역애로 신고센터’배너를 통해서 접수받으며, 관련 상담 및 문의는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를 통해서 가능하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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