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초에는 좋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연말에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은 것은 삶을 치열하게 살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보람된 일이 적어서 인지 모르겠다.
2011년도에는 신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신 ‘시간’을 적절히 분배, 활용한 한 해가 되어서 연말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회사 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모든 제품이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려 그 덕으로 항공 화물 수요도 많이 늘어 몸담고 있는 직장의 영업목표가 크게 초과달성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물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서로의 필요와 어려움에 대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만남의 시간을 많이 가져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와 지식의 한계를 넓히고 싶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다 건강하고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군대 가 있는 큰 놈, 어렵겠지만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고 항상 많이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 장인, 장모님께 마음으로만 고맙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자주 찾아뵙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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