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1 15:00

새해새소망/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김해수 차장

2011년은 후회하지 않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매년 연초에는 좋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연말에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은 것은 삶을 치열하게 살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보람된 일이 적어서 인지 모르겠다.

2011년도에는 신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신 ‘시간’을 적절히 분배, 활용한 한 해가 되어서 연말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회사 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모든 제품이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려 그 덕으로 항공 화물 수요도 많이 늘어 몸담고 있는 직장의 영업목표가 크게 초과달성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물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서로의 필요와 어려움에 대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만남의 시간을 많이 가져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와 지식의 한계를 넓히고 싶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다 건강하고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군대 가 있는 큰 놈, 어렵겠지만 군 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고 항상 많이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 장인, 장모님께 마음으로만 고맙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자주 찾아뵙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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