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2 18:36

광양-시모노세키 여객선 취항 초읽기

여수청, 중마일반부두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허가
국제 여객선(카훼리) 터미널 신축이 허가되면서 노선 취항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부원찬)은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 광양-시모노세키간 국제 여객선(카훼리) 취항을 위한 여객터미널 신축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터미널 신축 허가에 따라 지난 10월 국토해양부의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 이후 여객터미널 확보문제로 주춤했던 광양-일본간 카훼리 취항도 탄력을 받게 됐다.

여수항만청은 이달 말 실시설계신고 수리 절차가 끝나는 대로 터미널 신축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내년 1월 말 카훼리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봤다.

광양-시모노세키간 카훼리가 취항하게 되면 지금까지 부산을 경유하던 호남지역의 대일 농수산수출 화물의 직송이 가능해져 지역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연간 여객 4만5천명, 컨테이너 4500TEU 등의 신규 수송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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