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8 15:11
2/4분기 항만건설예산 3,130억원 조기집행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도 항만건설부문 예산 4,221억원중 3,130억원(전체예산의 74.2%)을 2/4분기에 조기집행했다. 이는 당초 집행계획인 2,585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으로서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신항 도로·철도 등 배후수송망 구축사업에 970억원, 부산신항 배후단지조성, 방파제보강, 투기장 조성사업에 1,544억원, 북항재개발사업, 부산항부두순환도로 개설 등에 616억원 등 총 3,130억원이 집행된다.
부산항의 2010년도 항만개발예산은 당초 3,778억원으로 부산신항 건설사업에 2,819억원, 기존 부산항 및 북항재개발사업에 959억원의 예산이었으나, 부산항 신항 방파제 보강공사의 기초연약지반 연속시공을 위한 시설비 113억원을 추가확보하는 등 신항 예산 443억원을 증액한 4,221억원으로 확정돼 집행중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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