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1 17:44
부산항건설사무소, 1/4분기 1,909억원 조기집행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010년도 항만건설부문 예산 3,585억원중 1,909억원(전체예산의 53.2%)을 1/4분기에 조기집행했다.
도로‧철도 등 배후수송망 구축사업에 910억원, 부산신항 배후단지조성, 방파제보강, 투기장 조성사업에 760억원, 북항재개발사업 등에 130억원 등 총 1,909억원이 조기 집행됐다.
부산항건설사무소 당초 집행계획인 1,041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에 대해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항의 2010년도 항만개발예산은 3,585억원으로 부산신항 건설사업에 2,798억원, 기존 부산항 및 북항재개발사업에 7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부양효과 극대화를 위해 올 상반기중에 전체예산의 67%인 2,471억원을 적극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정지혜 기자/jhju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