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9 17:13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이 ‘코리안리’ 및 9개 손해보험사로부터 현상검사(Condition Survey)기관으로 지정받아 오는 4월 1일부터 현상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이번 현상검사기관 지정으로 그 동안 공단에서 선박검사를 받고도 보험가입을 위해 타 업체에서 현상검사를 받아왔던 고객의 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보험검사기관과 달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공단이 현상검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보험검사기관 선택폭을 크게 넓힘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현상검사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험검사업무의 전산화 추진 및 선박소유자와 보험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이 앞으로 수행하게 될 현상검사란 '선박이 감항성을 유지하고 있는 양호한 상태로써 보험인수에 무리가 없다'는 기술적 판단 행위로서 비입급 선박이 국내 보험사에 보험가입할 경우 보험사가 요구하는 선체, 기관, 항해용구, 무선설비, 구명 및 소방설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에 대한 감정평가를 말한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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