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용우 이사장)은 12월 8일(화) 공단 5층 중회의실에서 해양환경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환경교육에 관한 교육과정, 교과편성 및 교육시간, 인력풀, 세부교육·훈련계획 등 해양환경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것으로서 자문위원 및 공단 직원 8명이 참석했다.
해양환경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자문단은 지난 9월 대국민 해양환경 중요성 인식 제고 및 해양환경 전문가 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2011년 이후 해양환경기술센터에서 개설 예정인「초등학생 및 교사 대상 해양환경교육, 갯벌생태안내인교육 등」해양환경교육의 체계적이며 질적으로 우수한 교과편성 및 운영을 위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고, 지난 11월 종합된 제1차 (서면)자문회의 결과인 과정별 교과목 및 교과편성 등 자문위원의 도출된 의견에 대해서도 세부 검토가 이뤄졌으며 교육운영에 대한 발전방향, 인력풀 등에 대해서도 자문위원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회의 결과는 2011년 개관을 앞둔 해양환경기술센터의 해양환경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계획에 반영돼 전문적인 해양환경 인력 육성과 대국민 바다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향후 공단이 국내 최고의 해양환경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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