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7월6일 부산해양항만청 신관회의실에서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항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3개 기관이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중심 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양항만행정협의회에서는 ▲부산해양항만청이 해양중심도시로서의 부산시 도시경관 등 정비 외 5건 ▲부산시의 부산항 항계조정 건의 외 10건 ▲부산항만공사의 북항재개발 유치시설용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외 3건 등 전체 21개 안건에 대해 관계기관간 대화와 논의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협조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정협의회의 협의결과는 각 기관의 면밀한 검토 및 실무적 협의를 거쳐 항만정책 수립 등 부산항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 마무리에서 3개기관이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부산항 신항의 차질없는 건설, 부산항 활성화를 통해 부산항을 동북아 허브포트로 자리매김시키는데 해양항만행정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견이 제시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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