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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선박 “WANHAI 203(대만국적)"호> |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장황호)은 해상에서의 선박안전을 강화하고 VTS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향상과 선박조종의 현장감 유지를 위해, 지난 5월 29일 2만톤급 컨테이너 선박인 “WANHAI 203"호에서 승선 현장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관제사 승선훈련은 매 분기별 5명씩 연간 4회 20명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청 관내뿐만 아니라 국내 타 항만 또는 일본, 중국 등 원양항해훈련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여수해상교통관제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현장체험훈련을 통한 선박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관제사와 선박종사자 상호 일체감과 신뢰성을 조성해 VTS이용자 중심의 관제서비스 질을 높이고 사고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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