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울산항만공사(UPA)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afe Korea Exercise)에 참가했다.
이채익 UPA사장을 상황본부장으로 하는 상황본부를 설치, 훈련 첫날인 27일 필수요원에 대하여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점검을 통한 훈련효과 극대화,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국 실현을 위해 훈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채익 사장은 “이번 훈련은 UPA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훈련이므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증대시켜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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