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7 11:07
IPA, 항만관련 업체 애로사항 듣는다
항만관련 업체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마련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물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4월29일~30일 양일간 IPA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 첫째날은 인천광역시창고업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둘째날은 모래업체와 항만부지사용 일반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IPA는 그동안 인천항 항만부지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2006년도에 적정임대료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로 5~10%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단계적 요율을 적용해 왔다.
올해 임대료에 대해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업체별로 10~15%를 인하 268개사에 26억원을 감면해 주기도 했다.
IPA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기불황에 의해 항만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항만업계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이번 감담회를 통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청취하여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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