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2 17:40
캐나다 할리팩스항, 새 CKYH서비스로 혜택
극동/북미동안 서비스 네트워크 개편
캐나다 동부 할리팩스항은 오는 5월초 CKYH얼라이언스의 AWE4루프의 직기항 개시에 따른 동 얼라이언스의 극동/북미동안 정기선 네트워크 개편으로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개편되는 서비스에 멤버사인 K-Line이 3,850TEU급 8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한다. 새 링크 서비스는 중국 수출화물 운송에 있어 매우 경쟁적인 트랜짓타임을 제공하는 파나마운하 경유 아시아발 아웃바운드 운항과 연계된 세계일주 루트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아시아 인바운드 첫 기항지인 싱가포르를 거쳐 수에즈운하를 경유해 선박들은 리턴하게 된다.
새 AWE4서비스의 로테이션 기항지를 보면 싱가포르, 세코우, 홍콩, 얀티안, 노포크(버지니아), 뉴욕, 할리팩스를 거쳐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루트다.
몇 년전까지만해도 할리팩스항은 연간 40만TEU도 안되는 컨화물을 처리했었다. CMA CGM은 올 2월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새 개편 서비스가 실시되는 것이다.
CMA CGM서비스는 미동안 해안지역과 동선사의 허브항인 자마이카 킹스턴을 할리팩스와 연결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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