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장우)은 4월2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마린센터에서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1990년 발족한 ‘컨’공단은 국내유일의 항만물류 전문기관으로서 광양항 16선석, 부산항 12선석 총 28선석의 컨테이너부두를 개발해 우리나라 항만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3년 연속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 및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일 잘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컨’공단은 광양항 200만 컨테이너 시대 개막, 배후물류단지를 통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형 항만 구축, 창조적 실용주의에 입각한 경영혁신의 내재화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취의 꿈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컨’공단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창립 기념일 휴무를 반납하고 정상 근무키로 했으며, 창립 기념식 후에는 월드마린센터 주변에서 전임직원이 참여해 식목 행사를 가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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