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6 16:49
현대미포조선이 3만7천t급 정유운반(PC)선 두 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현대미포는 지난 3일 독일 선주사인 리겔(Rigel Reederei)의 동급 PC선 4척중 두 번째 선박을 오리노코 스타(ORINOCO STAR)호로 이름지었다고 6일 밝혔다.
남아메리카 3대강 중 하나인 오리노코강의 이름을 딴 이 선박은 명명식 이후 싱가포르로 출항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일본 시도시핑의 동급 PC선 5척중 첫 번째 선박도 명명식을 갖고 여수로 출항했다. 이날 울산여상 2학년 진호정양은 지역 여고생으로는 24번째로 스폰서에 초대돼 이 선박을 아틀란틱 주피터호로 이름 붙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