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크루즈, 저렴한 '에어크루즈 패키지' 출시

팬스타와 에어부산은 배와 비행기를 동시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어크루즈 패키지’ 를 오는 27일부터 출시한다.

‘에어크루즈 패키지’는 팬스타 크루즈 부산-오사카 왕복승선권과 에어부산 부산-김포 왕복항공권을 기본 20%에서 최대 40%까지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팬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페리 이용객이 에어부산의 아침 첫 편이나 마지막 편을 예매할 시 40%의 할인혜택을 적용하며 이런 할인 혜택은 에어부산을 이용한 고객이 팬스타 크루즈, 크루즈 페리를 탑승하는 경우에도 모두 해당된다. 특히 품격 높은 객실과 호텔급 식사, 이벤트와 공연까지 ‘타는 순간 시작되는 여행’을 모토로 호평을 얻은 ‘팬스타 크루즈’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팬스타 관계자는 “비행기를 타면 크루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놓칠 수 없는 기회를 많은 고객들이 누리길 소망한다”며 “바다와 하늘을 넘나드는 여행을 모토로 국내와 국외를 잇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스타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화이트데이 크루즈’를 기획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크루즈’는 팬스타의 대표상품인 ‘원나잇 크루즈’를 더욱 특별하게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근사한 식사와 로맨틱한 공연은 물론 프로포즈 이벤트, 크루즈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화이트데이를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다. 이미 많은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본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연인들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팬스타와 에어부산이 함께 출시한 ‘에어크루즈’는 부산에 본사를 둔 두 지역업체가 공동으로 개발, 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관광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업은 장기적인 사업파트너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윈윈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