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의 우수 입지여건과 발전 계획을 한번에 관람 할 수 있는 평택항 홍보관에 2008년 한해 동안 5만3천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평택항 홍보관’은 부산신항, 광양항과 더불어 3대 국책항만으로 개발 중인 평택항의 개발계획, 비전, 투자 상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4년4월29일에 연면적 2,334㎡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만명 이상이 평택항 홍보관을 찾았으며 홍보관 관람객의 60%이상은 평택항 개발계획에 관심 있어 하는 수도권 시민들이라고 한다. 관람객 가운데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외국인도 6천 6백여명에 이르는 등 평택항을 알고 싶어하는 국내외 관람객이 해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홍보관 1층에는 평택항 역사와 현재를 관람할 수 있고, 2층에서는 평택항의 4가지 배경으로 합성사진을 찍는 크로마키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 3층 영상실에서는 평택항의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평택항의 개발현장을 직접 둘러 볼 수 있도록 항만안내선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약 1시간 소요, 사전예약)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 홍보관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주변 관람시설과 연계한 견학코스 개발 계획을 금년도 2월 중에 수립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에 앞장서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발전 계획을 널리 홍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관은 국경일을 제외하고 상시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로, 사전예약 후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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