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18:31
올들어 울산항을 마지막으로 이용할 국제유람선 스피리트 오브 오셔너스호가 내일(7일) 오전 6시에 울산항 제6부두에 입항한다고 울산항만공사가 6일 밝혔다.
이 유람선의 관광객 76명은 울산항으로 입항하며, 관광버스 편으로 천년고도 경주로 가서 불국사와 천마총, 경주박물관 등을 관람한 후 다시 울산으로 되돌아와 같은 날 오후 6시께 일본의 하기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울산항에 국제유람선 10척 17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으며, 올해엔 지난해와 같은 10척의 선박에 관광객 1300여 명이 울산시와 경주시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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