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0 13:53
머스크라인, 남美-중동 노선에 선박 9척 운영
덴마크 머스크라인은 남미동안-중동항로인 삼바서비스에 컨테이너선 1척을 추가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이 노선은 29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이 운항하게 된다. 머스크라인은 서비스 재편으로 운항스케줄 정시성 향상과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오염물질 저감에 따른 친환경 물류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편 이후 첫 서비스는 다음달 5일 수에즈운하에 도착하는 머스크 자카르타호부터다.
서비스 기항지는 이타자이-파라나과-리오그란데-산토스(이상 브라질)-살라라(오만)-제벨알리(UAE)-알헤시라스(스페인)-다카르(세네갈)-비토리아(브라질) 순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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