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김성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발권 대리점 및 여행사를 초청, 선상체험 홍보투어 행사를 가졌다.
홍보투어에 참가한 여행박사∙중국항공여행사등 10개 업체에서 18명의 관계자들은 위동항운의 뉴골든브릿지II호와 뉴골든브릿지V호에 타고 중국 웨이하이와 칭다오 관광지를 답사하는 등 해상 여행을 직접 체험했다.
위동항운 관계자는 “대형 단체의 행사에 적합하고 유가할증료도 왕복 2만원으로 항공보다 저렴해 여행업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사들의 선박이용 여행상품 개발과 단체여객영업 활성화에 가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동항운은 한∙중간 카훼리 업체 중 유일하게 선박 2척으로 웨이하이와 칭다오 항로를 각각 주3회 운항하고 있으며 최근엔 서울에 여객영업팀을 신설, 단체여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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