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29 17:56
현대상선, 매달 2회 아동 임시보호소 정기 방문
주머니와 서랍속의 동전을 모아 임시보호소에 있는 아동들에게 선물도 사주
고 정기적ㅇ르ㅗ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현대상선(사장 박세용)의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는 최근 경기도 안양에 있
는 남부임시보호소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행사를 가
지는 한편 매달 두번씩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상선 여직원회가 지난 1주간에 걸친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
한 금액은 총 40여만원, 10원짜리 1천여개를 비롯한 총 3천여개의 동전이
모아졌고 센트, 실링, 엔, 원(元) 등 직원들이 해외출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동서양 각국의 동전도 1백여개가 모여졌다.
이회사 여직원회는 이렇게 모금한 돈으로 돌아오는 어린이날 경기도 안양에
있는 남부 임시아동보호소를 방문, 선물도 사주고 다과회도 여는 등 80명
의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수평선회는 동전모으기와는 별도로 매달 두번째와 네번째 토요일마다 자
원봉사를 원하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아동보호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옷도
갈아입히고 빨래와 청소를 해주는 자원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지속할 계획
이다.
수평선회가 돕고 있는 남부 임시아동보호소에는 3~7세의 아동 80여명이 보
호되고 있다. 이곳에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은 일정기간동안 부모가 찾아가
지 않을 경우 영아원이나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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