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9 16:07
베트남 해사안전청장 일행 부산항 방문
부산해양청, 부산항 견학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5월20일 베트남 해사안전청(Maritime Safety Authority)은 청장 Mr. Luu Van Quang 등 일행 5명이 부산청을 방문해 부산항만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아세안 회원국으로 하이퐁항 건설사업과 연계해 국토해양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개발협력사업의 주요대상국으로, 특히 지난 4월말 개최되었던 아세안 해상교통실무회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등 활발한 국제해사 활동을 전개중이다.
방문단 일행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해 항만관련자들을 접견하며 항만개발, 해상안전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 등 부산항의 선진 항만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부산청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해사안전청장 일행의 방문과 상호교류를 통해 신흥 개도국인 베트남과 국제해사무대에서 우호적 협조관계를 조성하고, 동남아 국가들과도 국제교류 범위 확대와 상호협력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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