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5 11:23
칠레, 항만적체 해결 시급한 도전과제
수출입 화물 88%가 해운, 항만물류에 의존하고 있어
경제개방 및 국제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칠레에서 주요 항만의 적체가 당장 해결해야 할 시급한 도전과제로 등장했다.
칠레 수출입 화물의 88%가 해운 및 항만물류에 의존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는 국가적으로 시급한 당면과제이며, 점차 악화되고 있는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돌파구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칠레 해운항만협회는 정부에 국가 주요 항만의 적체현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교통 및 물류정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최우선 국가정책으로 채택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물류 및 각 운송 분야의 현재 상황, 비전 및 인프라의 필요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또 효율적인 인허가 제도를 확립해 주요 항만에서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항만운영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항만 행정절차의 간소화 및 단일창구화를 실현해 이를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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