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00:31

머스크라인, 세계 최대선복량 노선 완성

1만1천TEU급 컨선 인도..亞-유럽7에 투입 전망
세계 최대 정기선사인 AP묄러-머스크 그룹이 1만1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구성된 해상노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전망이다.

정기선부문인 머스크라인은 15일 오덴세조선소에서 8번째 1만1천TEU급 선박을 '오이겐(Eugen) 머스크'호로 이름지었다. 지난달 3일 동급 7번째 선박 에디스(Edith) 머스크호를 인도받은 이후 42일만이다. 이 선박의 최대 선복량은 1만4500TEU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머스크라인은 지난해 8월12일 세계 최초로 1만1천TEU급 선박 엠마머스크호를 인도받은 이후 1년4개월만에 발주한 동급 선박을 모두 인도받은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라인은 동급 선박의 정확한 발주량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총 발주량은 8척이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관측이다.

▲세계 최초의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엠마 머스크호.


이 선박은 다른 자매선박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공법으로 신조됐으며 물의 저항을 줄이는 디자인으로 연간 1200t의 연료유를 절감할 수 있다. 선박 엔진은 11만마력 베르트실레 RT-플렉스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오이겐 머스크호는 덴마크 라네르스(Randers)에서 선적(船籍)돼 빠르면 내년 2월말부터 7척의 자매선박이 이미 운항중인 머스크라인의 아시아-유럽서비스7(AE7)에 8400TEU급 머스크수라바야호를 대체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신조선 투입으로 AE7은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만 운항하는 세계 최초 노선이자 세계 최대 선복량을 자랑하는 노선이 될 전망이다. 투입 선박은 1만1천TEU급 엠마·에스텔·엘레오노라·에블린·에바·엘리·에디스·오이겐 머스크호 등 8척이다.

AE7의 서비스 기항지는 닝보-샤먼-홍콩-옌티엔-탄중펠레파스-수에즈운하-알헤시라스-로테르담-브레머하벤-알헤시라스-수에즈-탄중펠레파스-옌티엔-홍콩-닝보순이다.<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