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6 16:59
해양수산부는 자본이 영세한 국내 기업이 대규모 해외투자에 따른 위험부담과 부채비율 증가 및 투자 정보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재원조달을 위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사모(私募)펀드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규모는 8,800억원으로 금융경기를 감안해 올해는 현재규모로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중 1조원 규모로 추가 출자 예정이며, 리버리지를 이용해 펀드규모의 7배인 6조원 이상 규모의 해외인프라 자산이 인수 가능하다.
8,800억원은 공공기관 1,500억원과 기관투자 7,300억원으로 구성돼있다.
공공기관은 BPA, IPA, 컨공단이 각각 500억원씩 출자하고, 기관투자기관은 산업은행 3,000억원, 우정사업본부 2,500억원, 금호생명 1,000억원, 농협 500억원, 공무원연금 300억원 출자한다.
이는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에서 참여해 각각 1조원 규모로 2개의 펀드를 설립하는데, 국민은행은 12월말 약 6,000억원 규모로 설립 예정이다.
운영방안은 KMI와 연구를 통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 계획에 따라 100개의 투자 대상사업을 발굴해 이 중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익이 있는 사업에 투자 예정이다.
이 국제물류투자펀드의 설립 약정 행사는 다음과 같다.
▲ 행사명 : 산은 국제물류투자 사모특별자산투자회사 설립 약정식
▲ 일 시 : 12월11일 14:30 ~ 15:30
▲ 장 소 : 신라호텔 3층 연회장실
▲ 주 최 : 해양수산부, 산업은행, 산은자산운용
▲ 참석자 : 강무현 해양부장관, '컨'공단 이사장, BPA 사장, IPA 사장, 산업은행 총재, 우정사업본부장, 금호생명 사장, 공무원연금 이사장, 농협중앙회 부회장, 산은 자산운용사 사장 등 10명<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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