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STX그룹 각 계열사 및 임직원들이 30억달러 수출의 탑,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COE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STX그룹 계열사인 STX팬오션, STX엔진, STX중공업이 각각 30억달러, 7억달러,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TX팬오션과 STX엔진은 지난해 ‘20억달러 수출의 탑’과 ‘5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1년 만에 수출 30억1,900만달러와 7억1,500만달러를 달성해 올해도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STX중공업은 올해 수출 1억1,600만달러를 달성하며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3년 만에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STX그룹 임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는데, STX중공업 김강수 사장과 STX조선 전복기 직장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STX엔진 김갑수 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STX조선 최의걸 팀장과 STX엔진 윤태정 팀장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STX중공업 김태식 팀장이 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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