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2-20 17:47

[ 우리부서화이팅!⑥ 南星海運航空(株) 航空事業部 ]

“팀웍과 단결력은 우리부서가 한수 위”
FOCUS 운영…즉시 화물 추적 가능

南星海運이 전액출자하여 설립한 南星海運航空은 항공사업부, 해운사업부,
특송사업부의 3개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항공사업부는 南星海運航空의 주력부서로 45명에 이르는 대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및 아일랜드 등의 지역을 메인루트로 삼고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 월드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nternational A
ir Freight Forwarder다.
또 미국내에서 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Airborne Express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미국내 서비스에 있어서 많은 강점을 보유하
고 있다.
항공사업부 孫泰均 업무부장은 화물추적시스템인 FOCUS의 운영으로 화물의
Pick-up에서부터 선적, 딜리버리까지 모든 운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하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서비스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저희 항공사업부는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의 Airborne Express가
화물추적시스템인 FOCUS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현지에서 독자적인 사설 ED
I망을 구축하고 있어 언제든지 즉시 교신이 가능하고 화물의 이동상황을 체
크해서 고객에게 언제든지 통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라는 말은 남성의 항공사업부에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타부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이지만 부서원 팀웍과
단결력 만큼은 타부서의 부럼움을 받을 정도.
최근 해운업계에 까지 불어닥친 IMF 한파, 그러나 남성의 항공사업부는 부
서원 단결과 해외파트너의 영업강화로 외풍에 관계없이 현재의 구도를 유지
하고 있다.
『현재 항공사업부는 해외파트너망과 국내의 총자원을 가동해 IMF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또 저희 항공사업부의 영업능력 뿐만 아니라 해외파
트너의 영업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함께 병행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단련의 기회로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업무에 임한
다는 남성의 항공사업부 직원들.
비온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더욱 탄탄한 부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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