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0 10:29
에버그린은 올해 11월중에 동부 지중해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주간 서비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AEM(Asia-East Mediterranean)서비스는 2,500TEU와 3,500TEU사이의 배를 7척 투입할 것이다.
11월9일에 2,824TEU의 'Ital Ottima'호가 상하이에서 첫 출항을 하면서 서비스를 선봬게 된다.
49일동안 로테이션되는 서비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난샤- 홍콩 -탄중펠레파스-하이파-리마솔-피레우스-이스탄불 -탄중펠레파스-상하이 순.
에버그린마린코퍼레이션의 잭 옌(Jack Yen) 사장은 "이번에 새로운 AEM서비스는 기존의 피더서비스역할을 해왔던 동지중해항구는 다이렉트로 기항하게 됐다"면서 "물동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하주들을 위해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다이렉트 서비스가 효율적이라고 보고 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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