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18:18
UPA-항만 이용업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
의견수렴 후 울산항 운영정책 반영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대리점, 하역업체, 하주업체 간의 실무자 간담회가 12, 13일 이틀간 장생포 고래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날 간담회에는 35개 내외의 선사 및 대리점 실무자들이, 둘째날 간담회에는 27개 내외의 하역업체 및 하주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UPA 측에선 항만물류팀, 항만공사팀, 고객지원팀, 통합민원센터, 비상계획팀 등의 부장 이하 실무급 직원이 나선다.
간담회는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찬도 계획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UPA와 이용자 간의 이해 증진과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항만 운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UPA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체의 요청 사항과 이달 초 이뤄진 업체 방문 설문조사(총 116개 업체 중 81개 업체 응답. 응답율 69.8%)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울산항 운영 및 업무 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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