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29 09:55

[ 규제완화로 한국선사 선대증강 주목 ]

엔고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량청향 미재, 맥류선부문등에
서 일본선사의 對韓 경쟁력 저하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금년 들어선 새로운
위협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外信에 따르면 한국정부가 국내 해운기업의 수
송능력 향상을 목표로 자국해운에 대해 규제완화책을 실시함에 따라 융자면
에서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중고선 구입을 시작한 것이다.
한국선사의 중고선 구입 움직임에 따라 지금까지 비교적 저선가를 유지하고
있던 2만~2만9천9백99DWT형 벌커의 중고선가(선령 10년 전후)가 상승세로
반전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한국선사와 일본선사는 양국의 경제무역구조
로 인해 유사한 선대구성으로 발전해 왔으며 특히 태평양의 주력 부정기선
화물인 미재, 강재, 시멘트 수송분야에서 격심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
다. 금년들어 주요 한국 해운기업은 선령이 비교적 낮은 발커와 컨테이너
선대의 수송능력 증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철강, 조선경기 호
조로 원료 수송증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철강, 조선경기 호조
로 원료수송의 증가 가능성이 확실하여 자국해운의 내실을 도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 완화에서 주목되는 것은 중고선 매매에 관한 정
부재정지원으로 건조된 선박의 매각 규제 철폐, 일본조선소에서 건조된 선
박의 매입금지 조치의 규제 철폐이다.
한편 한국 기업은 해외의 자회사 경유로의 선박매매도 인정받는등 향후 국
제해운시장의 발전과 격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토양이 주어
졌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국정부는 앞으로 예상되는 급속한 원료
수입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국내선사에 부여할 목적으로 약 30억
달러규모의 융자액을 설정, 국내기업의 선대증강 개선을 장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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