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4 14:02
은산해운항공(대표 양재생)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운동 대상을 학교로 넓혔다.
은산해운항공은 지난달 13일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향토기업의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 상당초등학교와 1사1교 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은 양재생 대표이사와 상당초등학교의 이지영 교장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당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번 1사1교 결연 행사를 통해 은산해운항공은 도서 지원, 불우학생 및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학교측은 회사원과 학생의 만남의 날 운영, 진로교육 추진을 위한 경영 CEO 및 직원의 1일 교사 특강, 학생들의 1일 기업방문 현장체험학습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양재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이런 어린이들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은산해운항공은 경남 함양군 금호마을(한샌병환자)과 상원마을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환자수송용 차량기증 및 재정지원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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