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9 19:15
한솔CSN이 올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과 글로벌 물류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서강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과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솔CSN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서강호 대표이사 등 임원 및 간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돌아 보고, 하반기 중점 추진 업무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회의 진행에 앞서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대표의 초청강연 시간도 마련됐다.
서강호 대표는 강평을 통해 "2007년도 하반기에는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글로벌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타겟 고객 및 산업별 집중 공략으로 글로벌 3자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원활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이고 효율화된 물류운영을 위해 각 본부별로 구체적인 전략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략회의 후, 임원 및 간부 등 회의참석자들은 청계산 등반대회를 갖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한 도약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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