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스다오-평택-칭다오 주2항차 서비스 개시
SITC가 평택-스다오-평택-칭다오 주2항차 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
25일 SITC 컨테이너선의 평택항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SITC BUSAN호”의 브릿지에서 SITC코리아의 사장과 평택항 관련기관 및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SITC는 TMSC등 총 10개선사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평택-스다오-평택-칭다오 주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연간 약 4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 5월까지 작년보다 34% 증가한 12만3334TEU를 처리해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달 20일경에는 한진해운과 흥아해운이 공동운항하는 평택-동남아항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라 앞으로도 물동량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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