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3 14:21
북한국적 선박이 처음으로 인천항에 들어왔다.
13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북한 개성총회사(대표 손경철) 소속 북한국적 모래운반선 지성7호는 남북해운합의서 제3조 및 남북해운 부속합의서 제1조 규정에 의해 통일부의 운항허가를 받아 12일 오후 5시30분에 인천항 내항 15선석에 입항했다.
이번에 입항한 지성7호(1018t)는 북한 해주를 출발해 인천항에 입항 후 적재된 주물모래 1000톤을 하역 한 후 13일 해주로 출항했다.
북한국적 선박으로 지난달 28일 입항했던 오석산호 이후 올 들어 2번째인 지성 7호는 향후에도 3차례 더 입항할 예정이어서 북한국적 선박의 인천항 왕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세관은 북한선박 인천항 입항과 관련해 지성7호을 안보기관들과 합동검색을 하는 한편 24시간 감시상황실을 운영해 철저한 감시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