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7 11:37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권박 (주)한국쉐링 사장이 아시아·유럽미래학회가 시상하는 올해 글로벌CEO(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한다.
아시아·유럽미래학회는 7일 “최근 개최한 제5회 글로벌CEO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협력 부분 대상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국제경영부문 대상은 권박 한국쉐링 사장을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한미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협상단과 업계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소통에 노력하는 등 한미FTA의 성공적인 타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산업자원부 재직시에는 통상협력 활동을 통한 국익창출과 국가위상 제고에, 산업대 총장으로서는 산학협력을 촉진하는데 기여를 많이 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학회는 또 “권박 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에 선진 마케팅 기법과 제품관리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아시아유럽미래학회는 오는 12일(화) 오전 10시 무역센터 51층에서 글로벌 CEO대상 시상식과 함께 ‘아시안 드림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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