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1 18:24
아시아나항공은 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웨이하이(威海)노선에 대한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 행사에는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박종수 부산광역시 교통국장, 최공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이근후 부산광역시 관광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웨이하이 노선은 수, 금, 일요일 주 3회 운항하며 15시10분(한국시각) 김해공항을 출발, 15시40분(현지시각) 웨이하이 공항에 도착하며, 웨이하이 공항에서는 수, 금, 일요일 16시4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당일 19시(한국시각)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취항을 통해 웨이하이나 인근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이용할 수 있고, 부산 경남 지역과 중국 산둥반도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는 부산-웨이하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터넷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신규취항을 통해 아시아나는 부산발 중국 직항노선 6개, 동남아 직항노선 2개, 일본 직항노선 2개로 총 10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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