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은산해운항공(주) 양재생 대표는 부산 위치한 해운대고등학교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은산해운항공측은 매년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해 이번 1300여권의 도서기증을 비롯해 지난 3년동안 약 4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함으로 해서 후학양성과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각박하고 어려운 세상속에 우리회사의 조그마한 감동을 드리고자 시작한 일이었다"며 얼굴을 붉히는 양대표는 현재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양로원 및 고아원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 지원용으로 승합차량 및 각종 장비를 전달하 사회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은 지난 1993년 불과 5명의 직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140명의 직원을 두고 국내 수출입 포워딩 업체중 명실상부한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양대표는 “ 저 자신부터 어릴적 매우 어렵게 성장하였다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운 이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어 드리는게 진정한 사회 환원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진우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