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9 13:50
세방(주)는 지난 1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제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6년 재무제표를 확정하는 한편 이사선임등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주총에서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세방의 지난해 매출액은 4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늘어났다. 또 영업이익 237억8200만원, 순익은 25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3% 늘어났고 순익은 45% 급증했다. 순익 증가는 세방전지등의 계열회사 지분법 평가이익에 따른 것이다.
세방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보통주 150원, 우선주 155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방은 주총에서 또 임기가 만료된 사내이사(등기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을 재선임하는 등 총 23명의 이사급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날 재선임된 사내이사는 이의순 회장, 이상웅 대표이사 사장, 권행석 대표이사 부사장이며, 사외이사는 전준수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다.
<임원 인사>
▲이의순 회장
▲이상웅 대표이사 사장
▲권행석 대표이사 부사장
▲전준수 사외이사
▲전무 : 심상호, 박장환, 정헌두
▲상무 : 조영리, 서기석, 금학용, 이이환, 양태호, 황성구,
▲상무보 : 금상구, 조태제, 유병은, 백영길, 손영, 박병룡, 박홍수, 오익재, 이두연
▲감사 조대연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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