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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7-03-12 15:18
中 선전항, 2월 '컨'물동량 147만TEU..47%↑
중국 선전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50%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12일 중국항만협회 및 현지외신등에 따르면 선전항의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47만5백TEU를 기록, 전년동월(99.9만TEU) 대비 4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누적처리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 기간 선전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동기(249.7만TEU) 대비 24.8% 늘어난 311만6700TEU를 기록했다.
한편 경쟁항만인 상하이항은 지난달에 전년동월대비 43.3% 늘어난 18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 세계 2위항만인 홍콩항을 넘어 1위항만인 싱가포르항까지 위협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과 홍콩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2일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이경희 기자>
12일 중국항만협회 및 현지외신등에 따르면 선전항의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47만5백TEU를 기록, 전년동월(99.9만TEU) 대비 4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누적처리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 기간 선전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동기(249.7만TEU) 대비 24.8% 늘어난 311만6700TEU를 기록했다.
한편 경쟁항만인 상하이항은 지난달에 전년동월대비 43.3% 늘어난 18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 세계 2위항만인 홍콩항을 넘어 1위항만인 싱가포르항까지 위협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과 홍콩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2일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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