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항만공사(BPA) 추준석 前사장이 부산항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해양대로부터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대는 추 前사장에 대한 명예경역학 박사학위 수여식을 27일 오후 4시 해양대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추 前사장은 초대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BPA의 위상을 조기 정립, 부산항의 이미지를 높이고 항만과 물류 생산성 제고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학위를 주기로 했다고 해양대측은 설명했다.
또 상공부 간부와 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철강 및 벤처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한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학위 수여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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