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0 12:44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은 작년 1월 일부 선석을 개장한 부산항 신항의 안전한 입출항 항로확보와 해양교통시설의 점검·관리 및 민원접수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신축한 진해시 안골동 소재 부산항 신항 해양교통시설 사무소 개소식을 10일 가졌다.
지난해 4월 착공한 부산항 신항 해양교통시설사무소는 연면적 450㎡(136평)의 돌고래를 형상화한 철 구조 2층 건축물로 1층은 충전실, 창고, 보수공작실 등이 있으며, 2층엔 해양교통시설 및 개항질서 사무실이 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그간 신항공사현장에서 민원접수차 원거리에 위치한 청사를 방문하여 불편을 느꼈던 민원인들이 신항 사무소에서 직접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또 해양교통시설 사무소 개설로 항로표지시설 기능을 국제수준으로 유지 관리함으로서 점차 고속, 대형화 되어가는 신항의 선박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