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30 10:59

강화 민통선 여객선 승객 임검 간소화

인천해양경찰서는 강화도 서측 교동도, 석모도, 볼음도, 주문도 등 민통선 내 섬으로 가는 여객선 승객에 대한 임검 절차를 최근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승선신고서 작성, 해양경찰 확인, 해병대의 체류목적 확인, 매표, 개찰 등 5단계로 이뤄진 임검 절차를 신고서 작성, 매표, 임검 등 3단계로 간소화했다.

그러나 섬 주민이 아닌 일반 여행객들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5단계의 임검절차가 적용된다.

해경 관계자는 "자기 집을 드나들면서도 여러차례의 확인 절차 때문에 불편이 크다는 섬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군부대와 협의 끝에 임검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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