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3 13:11
지난 9일 무라카미 슈지 미야기현 항만과장을 비롯해 일본 미야기현과?센다이시의 항만공무원, 선사, 포워딩, 운송회사 임직원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항만관계자 및?물류업체대표자관계자들이 양산에 위치한 은산물류창고(대표 양재생)를 방문해 향후 한일간의 새로운 물류교류에 관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메이저급 포워딩회사인 나이가이트랜스라인(코리아)의 시게모리 하다노 사장과 부산사무소 황창세소장이 동행한 이날 항만 견학은 부산항-센다이시간 해상 수입화물을 환적보관하고 있는 은산물류창고가 센다이시에서의 수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한 일본측 관계자는 “부산항과 센다이항과의 지리적 위치를 감안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물류 교류가 예상된다”며 “은산물류창고와 부산항 및 신항에서의 지리적 위치의 근접성과 현대화된 시설에 많은 감탄을 하며 향후 좋은 업무 협력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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