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0 10:05
말레이시아 탄중펠레파스항의 1~9월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346만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고 탄중펠레파스 항만당국이 30일 밝혔다.
탄중펠레파스항의 올해 컨테이너 처리량 목표는 5백만TEU이다. 작년엔 420만TEU를 달성했었다.
탄중펠레파스측은 머스크라인과 피엔오네들로이드의 성공적인 통합작업에 따른 신규노선 증설과 에버그린의 화물량 증가가 물량증가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탄중펠레파스항은 앞으로 선석 및 컨테이너야드(CY) 증설, 배후부지 개발등 항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유무역지역엔 BMW, 쉥커, 머스크로지스틱스, MEIL등이 입주해서 생산 및 물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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